황금빛 찬란한 우주 공간에 에워 싸인 금수 찬란한 향토 화계동 중앙부에 위치한 화계교 터전에는 장차 이 나라를 짊어지고 이 향토를 빛 낼 깨끗하고 아름답고 늠늠하게 뻗어 나가는 인재들이 태어났다. 이들은 서로가 뭉치는 뭉쳐서 꽃을 피우게 하고 시들면 또 피워 영원 무궁토록 뻗어나가는 나라의 큰 일군이다. 여기 꽃과 꽃봉우리는 건설이요. 이를 둘러싼 잎들은 협동 단결을 뜻한다.
교표
교기의 중앙부 표시와 같다. 우리 향토사회의 건설을 위하여 황금빛 찬란한 옥토를 딛고 서로가 협동 단결하여 건설의 꽃봉오리를 맺게 하고 또한 피워 온누리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꽃 속의 금꽃술은 건설의 횃불을 뜻한다.
교목
은행나무
우리나라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가 못되는 고귀한 나무이다. 그 깨끗하고 바르게 자라남은 어느 나무에도 비길 바 못되며 여름의 짙은 그늘은 마음과 몸의 휴식처가 된다. 오곡 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에 맺는
희귀한 열매는 진미의 식품으로 자랑을 박는다. 이와 같이 은행나무야 말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귀한 존재이다.
교화
국화
녹음방초 성화시도 좋다 하지만 이른 봄부터 꾸준이 성장하여 만 백화가 시드는 무렵에 굵고 작은 꽃봉오리들이 활짝 피어 온누리에 향기를 품길뿐 아니라 그 아름답고 탐스러움은 꽃 중의 꽃이라 할 수 있다. 늦가을 찬비바람이 부딪히고 찬서리가 내려도 굳굳히 본 자태를 잃지 않는 절개와 인내심은 바로 우리의 상징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