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진짜 독도 땅을 밟다니!
독도에 가기 전까지 나는 애국가와 학교 사회책에서만 독도를 봤다.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 커다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울릉도와 독도에 간다니 너무 설레고 기대됐다. 크루즈에서 자고 일어나니 어느새 울릉도에 도착해 있었다. 바닷길에는 자연 그대로의 바위 터널도 있었고, 바닷속 바위들은 외국에 온 것 같았다. 꼬불꼬불한 길을 버스가 올라가는 것도 신기했다. 울릉도에서의 멋진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드디어 독도에 도착했다. 내가 진짜 독도 땅을 밟다니! 감동이었다.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독도 여기저기에서 신나게 사진을 찍었다. 유튜브에서만 봤던 독도지킴이 삽살개 ‘대한이’를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독도 탐방로를 따라 올라갔는데 가파르고 높아서 다리가 아프고 힘들었지만, 꼭대기에서 맞은 바닷바람은 에어컨보다도 더 시원했다. 탐방을 마치고 돌아가는 크루즈에서는 포항에서 오신 할아버지를 만나 인터뷰도 했다. 할아버지는 퇴직 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울릉도를 자주 찾아 자전거도 타고 바다 수영도 한다고 하셨다. 경북도민들이 울릉도를 더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배편 혜택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해주셨다.할아버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바다 위로 붉은 노을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지막까지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이번 탐방을 통해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특히 내가 직접 독도의 땅을 밟았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울릉도와 독도의 멋진 모습을 가슴 깊이 오래 기억하고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
닿기 어려운 섬, 독도에서 바라본 잊을 수 없는 풍경
9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4일 동안, 대구한국일보와 (사)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가 주최한 ‘2026 울릉도·독도 탐방’에 대구교육기자단과 함께 참가하였다.우리는 대구 올림픽기념관 광장에서 만나 포항항으로 이동한 뒤, 무려 6시간 30분 동안 크루즈를 타고 울릉도에 도착하였다. 울릉도에 처음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육지와 달리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향나무가 많아서 울릉도가 우리나라에서 정말 중요한 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 우리는 통구미, 안용복기념관, 삼선암, 관음도, 저동 등 울릉도의 여러 곳을 둘러보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은 봉래폭포였다.봉래폭포는 높이가 약 30m인 폭포이다. 특히 더운 날에는 ‘천연 에어컨’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고, 약수도 마실 수 있다. 특히 ‘천연 에어컨’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동굴 안이라서 그런지 정말 시원했고, 더운 날씨에 쌓였던 피로가 한꺼번에 풀리는 느낌이었다. 나는 왜 동굴 안이 이렇게 시원한지 궁금했다. 알고 보니 이곳은 바위틈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곳이었다. 울릉도에서 다시 가 보고 싶은 곳을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봉래폭포를 고를 것이다.그 후 우리를 안내해 주시고 필요한 곳까지 데려다주신 기사님께 울릉도의 좋은 점이 무엇인지 여쭤보았다.기사님께서는 울릉도는 물과 사람이 좋고,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또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에서 매우 중요한 곳이라고 계속 강조하셨다. 기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울릉도와 독도가 단순히 여행하는 곳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소중한 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다음 날, 우리는 드디어 독도를 향해 출발했다.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에서 주변 풍경을 바라본 뒤, 배를 타고 독도까지 갈 수 있었다.독도에 대해서는 ‘독도를 보려면 2대가 덕을 쌓아야 하고, 독도에 들어가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독도에 직접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독도 주변의 날씨와 바다 상황에 따라 들어갈 수 없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우리는 독도 선착에 내려 독도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나는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섬이 있는 줄 몰랐다. 항상 자동차가 빠르게 다니는 도시에서만 지내다가 독도에 오니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다. 나도 독도경비대원들과 함께 독도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뭉클했다. 그리고 함께 탐방에 참여한 최** 기자에게 독도가 중요한 이유를 물어보았다. 최** 기자는 독도 주변에 자원이 많고, 주변 바다를 이용하는 데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우리나라의 소중한 땅을 지키기 위해 중요하다고 대답하였다.그 후 우리와 함께 간 미스코리아들의 한복 공연과 쿨콰이어 합창단의 ‘홀로 아리랑’ 공연을 보았다. 이런 공연과 행사가 더 많아진다면 사람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더 많이 찾아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울릉도에는 여러 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바다와 바람, 돌도 특별하지만, 내가 가장 특별하다고 느낀 것은 울릉도 주민들의 따뜻한 성격과 독도에 대한 사랑이었다.우리를 안내해 주신 기사님은 무려 59년 동안 울릉도에서 살아오신 분이라고 하셨다. 기사님께서는 계속해서 울릉도와 독도가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돌아가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소중함을 알려 달라고 하셨다.울릉도에서 만난 여러 주민들도 항상 웃는 얼굴로 우리를 따뜻하게 대해 주셨다. 그분들의 공통점은 모두 울릉도와 독도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셨다는 것이다. 나였다면 그렇게 오랫동안 고향과 독도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대단하다고 느꼈다. 이번 탐방을 통해 나는 울릉도와 독도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는 것과 직접 가서 보는 것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도 직접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나는 이번 ‘독도 바르게 알기 운동’에 참여한 것이 정말 뜻깊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찾아가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다음에 다시 울릉도를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이번에 가 보지 못했던 죽도에도 꼭 가 보고 싶다.
대한민국의 새벽은 독도에서 시작한다
지난 2026년 9월10일, 대구교육기자단은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울릉도 · 독도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교육학생기자단 외에도 대구경북미스코리아 수상자, 경북의 어린이 합창단, 대시대시민기자 등 우리땅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단체들이 함께했다. 울릉도 곳곳을 함께 둘러보는 이번 일정에서 독도를 찾게 된 것은 지난 12일(토)이었다. 사전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독도에 입도할 수 있는 경우는 배를 10번 정도 띄우면 30%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행운과 함께해야만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독도는 크게 동도와 서도로 이루어진 바위섬으로,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와 수채화 같은 하늘과 웅장한 돌섬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하고 있다. 독도는 20명의 경비대와 소방대원 2명 등이 24시간 지키고 있는데, 독도를 지키는 일에 어려움은 없는지에 대한 물음에 한 경비대는 “어려움보다 우리땅 독도를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이 더 크다”며 자신의 일을 자랑스러워했다. 이번 독도 행사에서는 시니어 모델과 대구경북미스코리아가 함께한 패션쇼 행사 및 퍼포먼스, 그리고 경북 어린이 합창단 쿨 콰이어의 독도는 우리 땅 합창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닷바람을 함께 맞으며 독도가 중요한 우리 영토임을 느꼈고, 합창 노래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의 유명상 대표는 “우리 국민 모두가 독도에 대해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를 방문하고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교육 IB 대구행복한미래재단과 함께 초등학교에도 실시
글로블 표준 교육으로 유명한 IB 자율형 학교를 뜻하는 IB교육은 기존의 수업방식과 다른 즉 암기보다는 사고력이 중심이 된 교육을 지양하는 국제공인교육방법법이다. 사고력 중심이기 때문에 질문하기 등이 필요하고, 학생중심으로 학생들이 여러가지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것에 중점을 두는 교육방식이라고 할 수있다. PYP~DP까지 연령에 따라 총 3가지로 나누는데. 오늘 대구 행복한 미래재단에서는 PYP 3-12세 대상 유초등프로그램과 MYP 11-16세 대상 중학교 프로그램 사이의 연령대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현재 IB학교의 초등학교 교사와 함께 개발 일선에 보급하기 위해서 강사들을 중심으로 26/9/9 오후5시30~7시까지 대구 행복한 미래재단 3층 강의실에서 교육 워크숍을 열었다. 대구초~고등학교 학생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진로, 인성, AI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일선 학교에 보급하는 대구행복한미래재단. 올해에도 대구의 많은 학교에서 뜻 깊은 프로그램을 교육하였다.오늘 초등학생용 IB교육을 교육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쪼개서 일선의 강사들이 교육장에 모였다.대구행복한 미래재단은 우리 청소년들이 더 좋은 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 지원하는 진로 교육 전문 공익법인이며, 대구교육청과 SK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곳이다.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강의실은 이를 배우기 위해서 온 강사들로 가득 찼으며 열기도 대단했다.초등학생들에게는 중고등학생들 처럼 고차원적인 사고를 요하기 보다는 IB학습자상과 어떤 건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입문단계 수준으로 꾸며져 있으며, 조금은 더 쉽고 편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각종 참여형 게임들로 구성이 되었다.교안들도 아기자기해서 학생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으며, 합동 게임 등은 강사들도 자리에서 들썩 거릴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이번 교육이 대구 초등학교에 널리 알려져서 대구교육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학생들이 떠난 자리에 피어난 학부모 교육의 꽃, ‘대구교육학부모센터’ 구)죽전중에서 새 출발!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았던 학교 공간이 대구 교육공동체를 위한 새로운 희망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폐교된 구)죽전중학교 부지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학부모와 가족을 위한 원스톱 교육·상담 거점인 ‘대구교육학부모센터’를 대구 달서구 죽전동에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로 옮긴 대구교육학부모센터는 자녀 교육, 진로 및 생활지도, 심리·정서 지원, 가족 상담은 물론 학부모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까지 한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학부모 교육 지원 플랫폼’으로 구축되었다. 기존의 분산되어 있던 지원 기능을 통합하고 접근성을 높여 대구 지역 학부모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롭게 문을 연 센터에서는 유아기부터 초·중·고교 단계에 이르기까지 자녀의 발달 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초등 저학년 학부모를 위한 가정 내 교과 지도 가이드북과 독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가정 학습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디지털·AI 시대 자녀교육법, 자기주도학습 코칭, 진로·진학 지도 등 학부모들의 고민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전문 연수 프로그램도 한층 더 확대되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과 학부모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학생들이 떠나 빈 공간으로 남았던 폐교를 지역 상생과 교육공동체 지원의 핵심 거점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기대와 호응 또한 매우 뜨겁다. 현장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자라면서 생기는 고민들을 어디에 털어놓고 배워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접근하기 좋은 곳에 전문적인 학부모 센터가 넓고 쾌적하게 생겨서 든든하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행복한 학부모, 더 행복한 아이들'을 모토로 새롭게 출발한 대구교육학부모센터가 대구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아이들과 함께 찾은 두류도서관, 책과 역사를 만나다
아이들과 함께 두류도서관을 찾았다. 1981년 개관한 두류도서관은 약 30만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종합자료실, 어린이실, 자율학습실, 시청각실, 범사 이상희 문고, 구내식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1층에 자리한 ‘범사 이상희 문고’가 눈길을 끌었다. 대구직할시장을 지낸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이 기증한 약 7만 2,200여 권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다른 도서관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족보자료실도 마련돼 있다 족보가 생소한 아이들에게 족보란 무엇인지 설명해 주었다. 족보는 한 가족의 뿌리와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조상들의 이름과 가족관계 등을 통해 우리 가족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자료라고 알려주었다.오래된 도서관이지만 2017년 12월부터 2018년 7월까지 대규모 리모델링을 진행해 시설이 깨끗하고 쾌적했다. 무엇보다 어린이실이 인상적이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책장과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좌식 공간이 마련돼 있어 최근에 생긴 어린이도서관 못지않았다.영화 상영, 독서문화행사, 평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해보고 싶다.도서관 바로 옆에는 2·28민주의거기념탑이 있다. 1961년 4월 10일 건립된 기념탑으로,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공간이다. 다음 방문에는 기념탑도 자세히 둘러볼 예정이다. 주차장이 협소하지만 인근 두류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불편은 크지 않았다. 다만 일부 공원 이용객의 부주의한 화장실 사용은 아쉬웠다.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깨끗하게 사용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