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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문]대구시민 마음에 대구읍성을 다시 짓다
2022.05.18 14:05

경상감영 설치·읍성 축성 등 당시 배경과 시대 상황 다뤄


대구교육박물관이 대구읍성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대구읍성, 새로운 도시의 탄생전을 오는 410일까지 연다. 대구가 도시로서 성장·발전해온 모습을 114년 전 사라져 지금은 흔적만 가늠해볼 뿐인 대구읍성과 함께 살펴보는 전시다.


전시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대구, 경상의 중심이 되다1601년 경상감영 설치와 함께 행정 중심 도시가 된 대구를 보여준다. 대구가 감영지로 선택될 수 있었던 배경과 경상감영의 의미와 역할, 감영의 기능과 감영에 머물며 지역을 다스린 관찰사의 활동을 살펴보며 도시로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한 대구의 모습을 알아본다.


두 번째 주제 읍성, 대구를 보호하다에서는 대구읍성의 축성 배경과 축성 상황을 다룬다. 감영 설치 후에도 축성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데 영향을 준 국가 방어 정책의 변화 모습을 비롯해 축성이 필요했던 당시 사회 모습을 설명한다. 대구읍성의 축성·수성(修城)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4명의 인물인 영조, 조현명, 민응수, 김세호의 이야기를 오디오로 구성해 들려준다.


세 번째 주제인 도로, 도시를 변화시키다에서는 도시의 입지에 있어 핵심 요소인 도로가 대구읍성과 대구의 도시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조선 후기 도로에 대한 기록인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도로고를 통해 오늘날 도로에 남아있는 대구읍성의 흔적을 보여주는데 집중한다.

보도일자 2022-01-07
기사주소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9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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