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 HOME
  • EXHIBITIONS
  • 양육, 함께 성장하다

양육, 함께 성장하다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

오늘날 우리는 아이들이 한 인간으로서 사회에서 행복하고 바르게 자라나기를 바란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아이들은 할머니·할아버지 손에서 길러지기도 하고, 보육시설에서 선생님의 보살핌을 받기도 한다. 남녀 구분 없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교과 지식, 예절, 인간관계를 배우고 익힌다. 아이를 낳고 보살피는 부모,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지식과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선생님,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제도적 지원을 하는 사회구성원들 모두 아이를 양육하며 스스로도 성장하고 있다.

가족, 그 든든한 울타리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신체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에게 의존하는 기간이 길다. 오늘날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아빠도 태교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손자녀 돌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 부모님을 대신해 조부모가 아이들을 돌보면서, 핵가족화로 멀어졌던 조손간의 관계가 다시 가까워지기도 한다.

  • 육아일기

    마예란
    1988외

    사랑을 담은 세 아이의 육아일기이다.

    “두 손을 놓고는 제법 서 있는다.
    엄마 아빠가 웃으면서 박수치면 자기도
    좋아라 웃으면서 다시 시도한다”

편지

아이들이 서툴게 써준 편지. 조막만한 손으로 만들었을 종이꽃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아두는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진다.

  • 할아버지의 편지

    이민혜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에게 쓴 편지이다. 손자의 편지에 답장을 한 것으로, 학업에 지친 손자를 위로함과 동시에 기본적인 생활 예절을 잘 지키도록 당부하고 있다. 아직 어려 글을 읽을 수 없는 손녀에게는 간단한 문구와 그림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 할머니의 육아일기

    정성아
    2015외

    학생들을 가르쳐 온 경험을 바탕으로 외손녀 육아일기까지 자발적으로 기록해 온 열혈 외할머니의 육아일기이다. 행복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키우겠노라 딸에게 했던 마음가짐이 그대로 느껴지는 기록들이다.

    “‘앉기’위해 안감힘을 쓰던 튼튼이의 빨개진 얼굴과 내뱉던 신음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온다. 튼튼이의 숨 가쁜 반복과 실패,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이 값진 내공으로 쌓은 오늘의 앉기 신공이 탄생한 것이다. 정말 장하고 예쁘다. 너의 노력하는 모습에 할머니는 자꾸만 눈물이 나는구나.”

  • 할마의 육아일기

    이영숙
    2018

    할머니의 지혜와 할아버지의 현명함으로 황혼육아를 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 근원을 확인하고 행복함을 느낀다는 이영숙 할머니의 육아일기이다. 매일의 기록에서 손주들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오늘도 쓰다듬어주고 안아주고 귀엣말로 ‘사랑해’라고 속삭여 준다. 콩나물에 물 주듯이...”

  • 아버지가 딸에게

    이상배
    2016

    대구지역의 교사 이상배 선생이 딸 이해령의 사무관 승진을 기념하여 당부의 말을 붓글씨로 적어 만든 족자이다. ‘施人如我, 사람에게 베풀기를 나에게 하듯이 하라.’는 뜻으로 딸이 직장생활 할 때 스스로를 아끼듯이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쓴 글이다.

  • 가훈

    김대식
    현대
    대구근대역사관

    가훈은 한 집안의 조상이나 어른이 자손들에게 일러주는 가르침을 말한다. 대구의 대표적인 서화가인 소당 김대식 선생의 작품이다. 스스로를 겸손하고 공손하게 대하고, 성실함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후손들이 바르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자기를 대할 때에는 겸손하고 공손하며, 마음을 세우고, 성실해야한다. 효행을 숭상하며, 자손을 가르치고, 예의를 숭상해야한다. 신의를 중시하고, 검소하기를 생각하며 분업을 함에 부지런히 하고, 사람들과 교유함에 신중히 해야한다.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말며, 일을 행함에 있어서 얻지 못하거든 돌이켜 자기에게서 구해야 한다.”

양육, 모두가 함께하다

아이를 돌보는 일은 우리 사회 전체의 고민이다.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모든 정성을 쏟고 싶지만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아이 돌보기에만 전적으로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자 사회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여 아이를 키우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육시설을 늘리고, 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실시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제도의 변화

저출산 시대, 사회는 어떻게 노력하고 있을까?

사회 구성원들이 생각하는 양육과 출산과 관련한 연관 키워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많은 키워드는 ‘지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아이를 낳아 잘 키우는 사회,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모두가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할 시점이다.

또 다른 양육의 축, 학교

학교는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대표적인 사회화 기관이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지식을 습득하고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며,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고, 선생님과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사회화 과정을 배워 간다. 생활지도는 학교에서 지식 못지않게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부분 중 하나이다. 아이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어떻게 맺어가는지 등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배운다.

인성교육진흥법 제10조 제3항

학교의 장은 인성교육의 핵심 가치·덕목을 중심으로 학생의 인성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여야 한다.

그림책

서울홍릉초등학교 아이들이 인성교육 시간에 만든 그림책이다. 그림책을 만들면서 내면의 소리에 집중해 볼 수 있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나를 들여다보고, 나와 관계 맺고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운다.

자녀교육 가이드북

대구광역시교육청
2024

자녀를 양육할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발간한 자료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일반고등학교,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의 7종으로 나누어 각각의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가정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때 도움이 되는 정보뿐만 아니라 2022 개정 교육과정, 대입전형 등 생활지도와 입시제도 등 다방면의 정보를 담고 있어 양육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실 사진

ZONE 03

최근 업데이트 일시 : 2025/06/17 17: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