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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대구피난학교

전쟁, 모든 것을 앗아가다

부서지고, 터지고, 탱크에 깔아 뭉겨져 아무 것도 남아나지 않았다. 심지어 사람 목숨마저도 남겨 두지 않았다. 참혹함과 아픔만이 남아 있을 뿐...

피난, 처절한 삶이 시작되다

남으로, 남으로~ 살기 위해 떠나온 길, 살 길 막막한 피난민. 한국군과 인민군의 싸움 속에서 피난민들은 삶과의 치열한 전쟁을 치러야 했다.

  • 피난생활 모습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일구다

물 밀 듯 밀려드는 피난민으로 인해 대구의 천변, 산중턱, 길가에는 수많은 천막촌, 판자촌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비바람과 밤이슬 겨우 피할 정도의 열악한 환경일지라도 많은 피난민들에게는 고마운 삶의 터전이었다.

풀뿌리로 밥을 짓다

배불리 먹는 것이 소원이 될 정도로 먹는 날 보다 굶는 날이 더 많은 시기. 하얀 쌀밥은 구경조차 힘들고 겨우 줄서서 받은 분유가루와 옥수수가루는 양을 늘리기 위해 한 솥 끓여 온 식구가 아껴 먹어야 했다.

  • A market in a small town near Daegu_Korea(1952~53)

전시실 사진

ZONE 01

최근 업데이트 일시 : 2022/11/02 10: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