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찾아가는 유아 영양·위생교육 뮤지컬 공연 개최
- 뮤지컬로 배우는 ‘골고루 먹기’와 ‘식중독 예방’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유아들이 익숙한 동화 속 주인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식중독 예방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2026 유아 영양·위생교육 뮤지컬 공연」을 10월 12일(월)과 11월 30일(월) 유아교육진흥원 시청각실에서 운영한다.
공연에는 사전 신청을 거쳐 선정된 대구 지역 유치원 8곳의 원아와 교사 등 회당 160여 명, 모두 640여 명이 참여한다.
편식과 식중독은 유아기 건강에 직접 영향을 주지만, 어린 유아에게 말로만 설명해서는 생활 습관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이에 이번 공연은 노래와 율동, 이야기를 따라가며 영양 지식과 위생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 영역과 연계해 공연 관람이 유치원 교육과정 속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공연은 두 날짜에 각각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씩, 모두 4회 진행된다. 10월 12일에는 여러 음식을 골고루 먹는 습관의 중요성을 다룬 「골고루 아기 돼지 삼형제」를, 11월 30일에는 손 씻기와 음식 보관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다룬 「빨간모자의 안전한 도시락 지키기 대소동」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 전에는 유아들의 흥미를 끌어올리는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공연 후에는 출연진과 함께하는 기념 촬영 시간을 마련했다. 또 선정된 유치원에는 공연 음원을 QR코드로 미리 보내, 유아들이 공연 전 노래를 익히고 공연 뒤에도 교실에서 따라 부르며 배운 내용을 반복해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다. 시교육청은 공연 장소 제공과 참여 유치원 모집·선정, 현장 안전 관리를 맡아 유아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뮤지컬로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수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