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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비고1 미래역량강화캠프➀ - 변화하는 미래와 우리

구지윤 기자

2023.01.17

대구시교육청은 겨울 방학을 맞아 중3 학생(830)을 대상으로 2023 예비고1 미래역량강화캠프(1.10~1.12)를 3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3일간 21시간의 교육으로 이후 추수 멘토링 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역량 강화캠프는 고등학교 생활 및 진로 학업 설계 이해, 미래 직업 분야 전문체험 및 탐색과 관련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11개의 거점 학교(기관)에서 40개반으로 나누어서 실시하였는데, 기자는 대구행복한미래재단에서 3일간의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캠프 거점학교 대구행복한미래재단


캠프 1일차는 7차시로 구성되어 있었다. 개강식은 각 반에서 줌을 통해서 진행되었다. 먼저 캠프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번 캠프는 다른 지역에서는 없는 캠프이며, 진로 학업 설계에 대한 이해 및 미래 직업 탐색 제공을 통해 진로 성숙도를 높이고 고교 학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3일간의 집중 몰입 캠프라고 하였다. 이 캠프에서 제공되는 교재나 수업은 진로 진학 선생님에 의해서 진행되며, 캠프 2일차에 미래 직업 탐색 및 프로젝트 시간에는 분야별 전문 선생님 또는 교육청 관련 분야 선생님들이 진행한다고 하였다.


기자는 거점 5반 소속반으로 멘토 교사로 오성고등학교 강경호 선생님(3학년 진학지도, 수학담당)의 지도를 받게 되었다.


오프닝 특강 수업을 듣는 모습


오프닝 특강미래 지향적 인재상❯ - 충남대 오기영 교수님

1교시와 2교시에는 오프닝 특강으로 미래 지향적 인재상을 주제로 충남대 오기영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다.


일본·미국의 폭설 소식, 파키스탄의 홍수 소식 등 심각한 기상 이에 대한 뉴스를 보여주며,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에 대하여 교수님은 미래에는 날씨, 기상 관련 직업이 많이 발달하고 세분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직업 추세도 N잡러 라고 해서 직업을 2개이상 가지는 사람들도 있고, 이모티콘 작가, 유튜버 관련 직업 등 이색 직업도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변화하는 미래에 대하여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또한 한류의 열풍으로 한국 문화가 세계에 잘 알려지고 있으면서 회사에서는 글로벌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재택근무, 메타버스를 통한 회의를 진행하는 경우도 늘어나면서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 발전하는 동안 사라지는 일자리도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키오스크로 인해 주문받는 캐셔들이나 공장의 자동화로 인한 제조업자들의 일자리도 사라져간다고 한다. 이 때문에 우리는 흔히 일자리가 사라져서 문제라고 생각 하지만 오히려 성장하는 새로운 분야에는 구인난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일자리에 대비를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는 시대에 맞는 나만의 가치를 만들어야한다고 하였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계획을 하고 본인의 미래를 만들어야한다는 것이다.


교수님은 마지막으로 앙드레 말로의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 간다라는 말을 제시하시며 "본인의 미래를 설계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교수님은 학생들이 심심하지 않게 강의 중간에 뉴스나 영화 등 최신 매체들을 사용하여 강의를 보다 알차게 만들어 주었다.


멘토 선생님과의 수업 시간


자기 이해 활동시간

3교시와 4교시는 멘토 선생님의 시간으로 자기이해 활동시간이었다.


만나서 반가워라는 활동에서 친구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어울리는 이미지의 스티커를 붙여주는 활동을 하였다. 처음 만나서 생기는 서먹서먹함이 풀리는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다.


안녕 나야라는 활동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단어, 가장 듣기 좋은 칭찬, 가장 잘하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중하다보면 길이 열릴 거야시간은 우리 사회의 미래 모습과 관련하여 한 영상을 시청하고 키워드를 4개 적어서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영상에서는 AI, 자율주행 등 여러 가지 편리한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었다. 친구들의 키워드를 들어보니 나와 겹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단어를 통해서 내가 영상에서 보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고등학교 과목 선택의 이해와 고교 학점제

점심시간 이후 5,6,7교시는 과목 선택의 이해와 고교 학점제와 관련한 강의 시간이었다.


먼저 고등학교 선택과목에 대해 소개해 주었다. 선택과목은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으로 나뉘는데, 일반 선택은 1∼9 등급으로 나뉘며, 진로 선택은 A∼C 3단계로 평가를 진행된다고 한다. 그밖에 예체능(A∼C 평가)과 생활 교양(P;pass)로 평가된다고 한다.


1학년 때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과학, 통합사회 등 공통의 과목들을 배우고, 2학년부터는 과목을 선택해서 배우는데, 국어는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독서, 문학에서 선택, 수학은 수1과 수2를 공통으로 배우고,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중 선택, 과학은 생명과학, 물리, 화학, 지구과학 중 선택, 사회는 한국지리, 경제,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등에서 선택한다고 한다.


고교학점제는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활동을 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예비 중2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한다. 고교학점제는 과목을 잘못 선택한다고 해서 졸업을 못하는 경우는 없으며 자신의 학교에 없는 과목이 있을 경우 공동교육과정이라고 해서 주변 학교 학생들 또는 줌으로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공동 교육과정을 듣는 경우 대학에서는 도전정신과 지적 호기심을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캠프 1일차를 통해서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해서 잘 알아 볼 수 있었다. 그 변화에 맞춰서 우리가 단순히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지가 아니라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고등학교를 입학하기 전에 구체적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선택과목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연속 기사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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