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겨울방학을 나만의 웹툰(Webtoon)으로 즐겁게...
지난 1월 2~6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주기 위해 최근 매년 동안 맞춤형 체험 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기 때문이다.

에필로그(epilogue)
그중 웹툰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웹툰(Webtoon)이란?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즉 만화와 합해진 용어로 웹에서 볼 수 있는 만화를 말한다.

이 웹툰 강의 수업에선 웹툰 알아보기 - 캐릭터 그리기 - 펜선 & 컷선 - 채색, 말풍선... 순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었다.

웹툰 강좌를 체험하며 학생들은 "내가 직접 내 손으로 웹툰을 그리니 재미있었고 신기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만화를 웹사이트에 올려 부모님, 친구들에게 뽐내기도 했다.

웹툰 그림을 그리기 전에는 "콘티 짜기"가 있는데 이것을 밑그림이라고도 한다. 기초적이지만 아주 중요한 과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웹툰 작가나 글, 그림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꼭 참여해 직접 체험해 보길 추천한다. 아울러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소질을 계발하여 제2의 야옹이 작가나 기안84 만화가처럼 훌륭한 작가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