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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 18기 대구경운초등학교 소감문
작성자 대구경운초등학교 등록일 2019.06.05


<팔공산 야영을 다녀와서>


대구경운초등학교 장◯◯


  드디어 기대하던 529일이 밝았다. 기대 반 설렘 반의 들뜬 마음으로 아침 8시까지 운동장에 모였다. 버스에 짐을 싣는데 생각보다 짐이 많아서 끙끙대고 있었더니, 한 할아버지께서 내가 힘이 들어보였는지 먼저 나서서 짐 옮기기를 선뜻 도와주셨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연신 고개를 숙여 인사하였다. 많은 분들의 우리의 야영을 응원해주시는 것 같아서 행복한 웃음이 나왔다.

  팔공산 수련원에 도착하여서는 제일 먼저 이틀간 함께 지낼 같은 조원 친구들과 텐트를 설치하고 약간의 휴식을 취했다. 함께 야영 18기로 입영한 범일초등학교 친구들과도 틈새를 타서 대화를 나누었다. 범임 초등학교 전교 회장과도 많이 친해졌는데 그 친구가 먹을 것도 챙겨줘서 참 친절하다고 생각했다. 그 외에도 참 친해지고 싶은 친구들이 많았다. 직접 만든 점심을 먹은 후에는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하였다. 평소에 해보지 못한 어려운 활동들을 친구들과 함께 해보니 작년 6학년 선배들이 야영을 다녀오면 팀워크가 형성되고 친구들과의 관계가 가까워진다고 했던 말이 저절로 수긍되었다.

  저녁이 되어서는 친구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그 다음 우리가 여기에 온 주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장기자랑이 시작되었다. 우리 학교 친구들이 한 달 가량 꾸준하게 연습을 하여서 그런지 한 눈에 봐도 잘한다.’ 소리가 절로 나왔다. 장기자랑을 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중학교 수련회에서는 나도 꼭 해봐야 겠다는 결심도 들었다.

  신나는 장기자랑 후에는 간단히 세안을 하고 앞서 설치한 텐트 안에 누웠다. 그런데 저녁 공기가 너무 차가워서 꽁꽁 싸매었다는 말처럼 겹겹이 옷을 입고 잤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감기에 걸렸을 것 같다.

  다음날은 어제와 비슷한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했다. 체험활동 후에는 점심으로 라면을 먹고 영지를 정리하여 집에 가려는 채비를 했다. 서둘러 정리하던 중에 나무에 긁혀 손을 다쳐버렸다. 다행히도 교감선생님께서 친절하게 본부의 보건실까지 같이 가주셔서 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은 아무렇지 않다. 꽤 재밌고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은 12일의 야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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